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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탈북난민 북송안돼…난민협약 지켜야"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중국의 탈북자 북송 문제와 관련해 "탈북자들이 송환돼 위험에 처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10일 워싱턴 국무부에서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과의 회담 이후 열린 공동회견에서 "모든 나라는 국제적 의무에 따라 난민 문제를 처리해야 하는데, 난민 처우에 대한 국제적 의무는 중국도 비준한 유엔 난민협약과 의정서에 나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지난달 데이비스 대북정책특별대표가 중국을 방문했을 때 중국 고위 당국자들에게 중국에 억류된 탈북자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며, "탈북자를 보호하고 영구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해 국제기구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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