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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군기지 반대활동가, 펜스 뜯어 기지 진입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반대하는 활동가 30여 명이 9일 오전 9시30분께 기지 서쪽 펜스를 뜯어내 기지 안으로 들어갔다.

천주교 문규현 신부와 영화감독 조모씨 등은 구럼비 해안까지 진입을 시도하다가 경찰에 붙잡혀 끌려나왔다.

경찰은 이들 전원을 무단침입 등의 혐의로 조사할 예정이다.

 (서귀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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