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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에 불…산모·신생아 긴급대피 '아찔'

<앵커>

오늘(9일) 새벽 서울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불이 나 산모와 신생아가 긴급 대피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한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검은 연기가 쉼없이 피어오릅니다.

오늘 새벽 3시 10분쯤 서울 신길동의 한 은행 지점건물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5분 만에 꺼졌지만 같은 건물 4층에 있던 산후 조리원의 산모와 신생아 48명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2층 지점장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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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8시 반쯤엔 경기도 양주에 있는 식당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식당에서 주인 한 모 씨와 TV를 함께 보던 72살 안 모 씨가 숨졌습니다.

[소방서 관계자 : 옆집에 계신 분이 할머니를 데리고 나오셨데요. 할아버지를 발견했을 때는 불이 너무 번져 있는 상태라 손을 쓸 수 없었고요.]

화재 당시 식당에 손님이 없어 더 이상의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식당 내부 64 제곱미터가 타 소방서 추산 3천 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식당 주방 쪽에서 퍽하는 소리가 났다는 한 씨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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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 10분쯤, 서울 장충동에서 길가에 쌓여 있던 폐지 더미에서 불이 났습니다.

경찰은 지나가는 행인이 버린 담배 불이 폐지에 옮겨붙어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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