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6자 회담 수석대표인 리용호 외무성 부상이 핵 문제를 해결하는 기본은 미국의 대북 적대시 정책의 철폐에서 시작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시라큐스대와 독일의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이 공동 주최한 세미나에 참석중인 리 부상은 동북아 평화와 안보체제에 관한 주제발표를 하면서 북한이 핵개발을 한 것은 미국의 적대시 정책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측 참가자들은 비핵화 분야에서 진전이 있어야 북미 관계의 개선이 실현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세미나에 참석한 한국측 6자회담 수석 대표인 임성남 외교통상부 한반도 평화교섭 본부장은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3차 북미 고위급 회담에서 합의한 사항을 북한이 제대로 이행하는 것이 6자회담 재개의 첩경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임 본부장은 또 한국 정부가 북한에 남북대화를 제의했으나 북한이 호응하지 않아 유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북한 리용호 "적대 정책 철폐가 핵문제 해결 기본"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