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이란 핵 문제의 외교적 해결을 강조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발언을 환영한다고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밝혔습니다.
하메네이는 국가지도자 운영회의 위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오바마 대통령의 발언은 좋은 내용으로, 망상에서 벗어난 증거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서방의 대이란 제재는 실패할 것이라며, 이란 제재에 있어서는 오바마의 망상이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앞서 지난 6일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최근 이란의 핵무기 개발 의혹과 이스라엘의 군사공격 가능성에 대해 "현 단계에서는 외교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회의 창'이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하메네이, 미국 오바마 '이란 핵' 발언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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