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리 베이더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아시아담당 선임보좌관은 지난 2010년 북한의 연평도 포격 직후 한국 정부가 대규모 보복 공격을 검토했었다고 밝혔습니다.
베이더 전 보좌관은 저서 '오바마와 중국의 부상'에서 한국이 당시 국지대응을 훨씬 뛰어넘는 수준의 보복을 검토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베이더 전 보좌관은 당시 한국군이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포사격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해 긴장이 높아졌다면서 미국 입장에서는 상황이 통제 불가능한 수준까지 악화될 수 있을까 걱정했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2010년 3월 천안함 폭침 사태 이후 한ㆍ미 전시작전통제권 환수시기를 연기하기로 합의한 것과 관련해 미 국방부의 반대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베이더 "한국, 연평포격 후 대규모 보복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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