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과도정부 지도자 무스타파 압둘 잘릴이 리비아 동부 지역의 자치 선언에 대해 필요하다면 무력을 사용해 국가 통일을 이루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잘릴 국가과도위원회 위원장은 서부 도시 미스라타에서 헌법 제정을 위한 국가헌장 초안을 공개하면서 자신들은 리비아를 분할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리비아 동부 지역의 부족 지도자와 민병대 지휘관 등은 벵가지를 주도로 삼는 자치주를 만들겠다고 선언하면서 의회와 경찰, 법원을 따로 두고 외교와 국방, 석유 문제를 중앙 정부에 맡기는 연방제를 요구했습니다.
리비아 과도정부, 자치선언에 무력사용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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