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네트워크 현장입니다, 오늘(8일)은 대구와 강원입니다. 먼저 대구로 갑니다. TBC의 김선희 앵커? (네, 대구입니다.) 준비한 소식 전해주시죠.
육지에서 차량을 운전하려면 운전면허가 필요하듯이 물위에서 레저기구를 몰려면 조종면허가 필요합니다. 최근 수상레저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조종면허 시험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성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시험용 모터 보트가 힘차게 물살을 가르며 에스자 코스를 통과합니다.
구조를 바라는 조난자 옆에 조심스럽게 보트를 대고 구조작업을 벌입니다.
수차례 연습을 했지만 막상 면접관 앞에서 조정이 쉽지 않습니다.
올해 경북에서 처음 실시되는 수상 레저기구 조종면허 시험장 모습입니다.
시험이다 보니 당락에 따라 희비가 엇갈립니다.
[이주희/포항시 연일읍 : 여름에 신나게 놀고 싶기도 하고, 이제 면허가 있어야 된다고 하니까 필요해서 이번에 응시하게 됐고, 마침내 실수를 약간 한 부분도 많은데 합격되서 기쁩니다.]
[조영민/영천시 금호읍 : 생활 수준이 높아지면 레저 문화가 발달될 것 아닙니까. 괜찮은 직종인 것 같습니다.]
최근 레저 인구가 크게 늘면서 조정면허 응시도 큰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지난 2007년 969 명이던 합격자 수가 5년 만인 지난해 1436명으로 50% 가까이 늘었습니다.
[김태환/포항 해경 수상레저계장 : 부주의에 의한 사고 발생을 줄이고자 조종 면허 제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수상레저 기구의 안전한 조종을 위해 반드시 조종 면허 소지하고 레저 활동에 임해주시기 바랍니다.]
포항 해경은 올해 12월5일까지 모두 46회에 걸쳐 면허시험을 치르며 20명 이상이 신청하면 출장시험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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