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항공택배 직원 공모 스마트폰 대량 밀반출

서울 관악경찰서는 항공택배 회사 직원과 짜고 분실,도난 스마트폰 수천 대를 사들여 중국으로 밀수출한 혐의로 43살 오 모 씨 등 10명을 검거해 3명을 구속했습니다.

오 씨 등은 지난해 7월 최근까지 가출 청소년이나 택시기사 등에게서 사들인 시가 16억 원어치의 스마트폰 3500여 대를 간이수출품으로 위장해 중국으로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가출 청소년이 PC방이나 찜질방 등에서 훔친 스마트폰이나 시민이 택시에 흘린 스마트폰을 개당 만원에서 35만 원에 사들인 뒤 간이수출품 속에 함께 포장해 세관을 통과시키는 수법을 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수입품의 경우 엄격한 통관 절차를 거치지만, 간이수출품은 송장에 적힌 무게와 대조해 이상이 없으면 세관을 통과할 수 있는 등 절차가 느슨하다는 점을 이용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