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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사 뚫렸다' 개인정보 유출·불법 유통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동통신 가입자의 휴대전화 위치정보와 인적사항을 조회할 수 있는 불법 프로그램을 개발한 혐의로 36살 서모 씨 등 이동통신사 협력업체 직원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또 서 씨 등으로부터 정보를 사들여 브로커에게 판매한 46살 이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7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심부름센터에서 의뢰가 들어오면 불법 프로그램으로 정보를 조회한 뒤 건당 30만 원에서 50만 원을 받고 정보를 되판는 등 20만 명에 가까운 회원 정보를 조회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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