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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니, '슈퍼화요일' 힘겹게 승리…경선 장기화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의 분수령으로 불리는 이른바 '슈퍼화요일' 경선 결과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10개 주 가운데 6개 주에서 승리했습니다.

그러나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이 테네시를 비롯한 3개 주에서 승리하는 저력을 보여 경선전이 길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슈퍼화요일 경선을 마친 뒤 롬니는 396명, 샌토럼은 158명의 대의원을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공화당 대통령 후보직을 확정지으려면 전당대회 대의원의 절반이 넘는 1,144명의 지지를 얻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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