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꽁 얼어붙었던 송도 아파트 분양시장에 모처럼 활기가 돌고 있습니다.
먼저 포스코 건설과 대우 푸르지오가 올해 분양 시장의 첫 테이프를 끊었습니다.
포스코 건설이 어제(6일) '송도 더샵 그린워크 2차' 660세대 분양을 마감한 결과 평균 청약률이 1.15대 1을 기록했고, 84㎡ 이하의 소형은 경쟁률이 2대 1을 넘어섰습니다.
[조용진/포스코건설 분양 소장 : 모델하우스 오픈 이후에 약 3만여 명이 방문했고, 청약 경쟁률도 예상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해 송도분양시장에 봄 바람이 불지 않을까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동시 분양에 나선 대우 건설의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도 604가구 모집에 청약률이 1.37대 1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106제곱미터 평형은 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2002년 최고 분양가 이후 침체의 늪에 빠졌던 분양시장이 중소형을 중심으로 되살아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대기업의 진출이 잇따르고 한국 뉴욕주립대와 체드윅 스쿨 등, 유명 외국학교가 속속 들어서면서 송도 국제도시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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