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인천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만 4세 아동에 대한 무상보육료를 지급 했습니다. 수도권 소식 인천을 연결합니다.
남달구 기자, (네, 인천입니다)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만 4세 아동에 대한 무상보육제도가 본격 시행되면서 인천시의 1만 8500여 가구가 새로운 보육료 혜택을 받게 됐습니다.
함께 보시죠.
인천 남동공단 내에 있는 한 어린이집.
이 어린이집을 이용 중인 아동의 81%가 맞벌이 가정의 자녀입니다.
가정형편상 맞벌이는 해야겠고 그렇다 보니 소득수준이 저소득층 기준을 약간 넘어서 보육료 혜택받지 못해 적잖은 고민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걱정을 덜게 됐습니다.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만 4세 아동에 대해 부모의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매달 17만 7000원씩의 보육료를 지원하기 때문입니다.
[변용미/인천시 부평구 : 아이가 원하는 다른 배우고 싶은 것도 더 배울 수가 있고, 경제적인 여유가 생기니까 같이 맞벌이해도 아이 보육료에 대한 부담이 줄어드니까 좋은 것 같습니다.]
인천시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이용하는 만 4세 아동 9300여 명에게 3월분 보육료로 총 16억 4200만 원을 첫 지급 했습니다.
[송영길/인천시장 : 출산장려 수당 셋째 아부터 300만 원씩 지급한 것과 둘째 아이는 100만 원씩 현재 지급하고 있는데 함께 어우러져서 출산 보육의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4세 반 어린이들이 크게 늘면서 보육교사와 조리사 등 1000여 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얻게 됐습니다.
인천시는 내년부터는 전 연령층의 아동을 대상으로 부모의 재산이나 소득에 관계없이 무상보육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수도권] 인천, 만 4세아동 무상보육료 첫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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