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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명파동' 채수창 전 강북서장 3개월 정직

조현오 경찰청장의 성과주의를 공개적으로 비판하다 파면된 채수창 전 서울 강북경찰서장이 복귀했지만 3개월 정직 처분을 새로 받게 됐습니다.

경찰청은 어제(6일) 중앙징계위원회를 열어 정직 3개월을 확정했고 채 총경은 징계위 결정을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채 총경은 강북 경찰서장으로 재직하던 지난 2010년 조현오 당시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양천경찰서 고문 의혹 사건의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청은 국가공무원법상 성실 의무와 품위유지 의무를 위반했다며 파면 결정을 내렸지만 채 전 서장은 이에 행정소송을 내 승소했고 지난달 경찰 조직에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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