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6자회담 수석대표인 리용호 외무성 부상이 한반도 관련 세미나 참석차 뉴욕에 도착했습니다.
리 부상의 뉴욕에 머무는 오는 13일까지 북미 고위급회담의 주역인 글린 데이비스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나 클리포드 하트 6자회담 특사도 뉴욕을 방문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어 연쇄접촉 가능성이 주목됩니다.
또 한국의 6자 수석대표인 임성남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도 이번 세미나와 다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오늘 뉴욕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남북한과 미국의 핵심 당국자들이 연쇄적인 접촉을 통해 비핵화 현안에 대해 의견을 절충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리용호 부상은 뉴욕의 JFK 공항에서 기자들에게 둘러싸인 자리에서 임성남 본부장을 만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북한 리용호, 뉴욕 도착…'연쇄접촉'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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