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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군기지 해안 발파 승인…주민들 반발

경찰이 제주 해군기지가 들어설 곳 주변의 속칭 구럼비 해안바위를 부술수 있도록 발파작업을 허가했습니다.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시공사의 화약류 사용에 관한 법적 검토와 현장 조사를 거쳐서 발파허가를 내줬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기지 건설에 반대하는 주민과 시민사회단체들은 몸으로라도 발파 작업을 막겠다면서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정부는 해군기지 건설을 중지해달라는 우근민 제주지사의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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