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간 지속됐던 스페인 카나리아제도 엘 히에로 섬의 화산 분출이 종료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후안 마누엘 산타라 카나리아제도 경찰청장은 "화산 분출이 그쳤다"며 "화산 활동이 계속되고 있다는 증거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엘 히에로 섬은 지난해 7월19일 화산 활동을 시작됐으며, 수차례 주민 대피령이 내려지고 출항·수영·낚시 등이 금지되기도 했습니다.
산타라 청장은 "그동안 카나리아에서 1만 차례 이상의 미약한 지진이 발생했다"면서 "아직 안심할 수 없는 만큼 앞으로도 상황을 예의 주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카나리아제도에는 약 1만 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지난 1971년 라 팔마 섬에서 화산이 폭발한 적이 있습니다.
스페인 카나리아제도 화산 분출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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