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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 이자 한 눈에 비교…'이지론' 대출중개 도입

<8뉴스>

<앵커>

자, 하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이 대출을 받으려는 분들 조금 도움 되는 소식입니다. 역경매 방식의 은행 대출 중개 제도가 도입됐습니다. 조금이라도 싼 이자 찾아서 이 은행 저 은행 전전하는 수고를 안해도 되는 겁니다.

보도에 정명원 기자입니다.



<기자>

신용등급이 낮은 사람들에게 대출중개를 해주는 한국이지론입니다.

그동안은 이 곳을 통해 햇살론 등 서민금융대출을 받을 경우, 금융기관이 정해져야 대출금리가 얼마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달 말부턴 달라집니다.

[이현돈/한국이지론 이사 : 지금까진 대출 가능, 또는 거부만 알 수 있었는데 이번 시스템은 해당 금융기간의 금리 및 한도를 정확하게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게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출을 원하는 사람이 자신의 정보를 한국이지론에 입력하면 은행과 저축은행 등 금융사들이 그 정보를 실시간으로 본 뒤 대출가능 금액과 금리를 제시합니다.

대출 신청자는 한 눈에 여러 금융사의 조건을 비교한 뒤 가장 유리한 걸 고를 수 있습니다.

[김영대/금감원 부원장보 : 향후에 연결 가능한 금융회사를 확대해 고객 중심의 대출중개 업무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온라인으로 대출을 받을 경우 대출금의 0.2%에서 최고 3.5%를 중개수수료로 내야 합니다.

금감원은 서민지원 취지를 감안해 한국이지론의 대출중개 수수료가 오프라인의 경우도 최고 3.5%를 넘지 않도록 유도할 방침입니다.

특히 은행들이 일반 대출을 거절할 경우, 이지론에 관한 정보를 해당 고객에게 바로 제공해서 불법 사금융으로 내몰리지 않도록 했습니다.

(영상취재 : 박대영, 한일상, 영상편집 : 최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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