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영양 지원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회담을 하루 앞두고 미국과 북한 대표단이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
오늘(6일) 오전에는 북한 측 회담 대표인 안명훈 외무성 미국국 부국장에 이어 오후에는 로버트 킹 미국 북한인권특사가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
앞서 미국과 북한은 지난달 말 베이징에서 열린 제3차 북미 고위급 회담에서 미국이 북한에 어린이와 임신부 등 취약계층을 위한 24만t 규모의 영양지원을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양측 대표단은 내일 영양 지원 시기와 방식, 모니터링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회담 장소는 예전 식량 지원 회담과 3차 고위급 회담 때처럼 베이징 주재 미국 대사관과 북한 대사관이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미 '식량지원' 회담 대표, 베이징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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