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경총, 임금인상 2.9% 이내 권고…민노총 반발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올해 임금은 2.9% 이내로 인상하는 게 적정하다며, 회원사 4천여 곳에 권고했습니다.

경총은 지난해 적정 임금 인상률로 3.5%를 제시했지만, 올해는 경기 둔화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돼 지나친 임금인상은 인플레이션을 유발해 일자리 창출을 저해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대기업은 2.9%보다 낮은 수준으로 임금을 조정해 남은 재원은 중소기업 등을 위해 활용하라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노총은 경총이 임금인상을 억제하기 위한 핑계를 대고 있다며 반발했습니다.

민노총은 지난해 노동자의 월평균 임금은 1년 전에 비해 1% 오르는 데 그쳤고 물가를 고려하면 오히려 실질임금은 3% 줄었다며, 올해 임금 인상은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 추정치를 감안해 최소 7%는 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