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항우울제 복용이 출산한 아기의 머리 크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네덜란드 소피아 아동병원 연구팀은 팍실, 프로작 같은 선별세로토닌재흡수억제제 계열의 신세대 항우울제를 임신 중 복용하면 출산한 아기의 머리둘레가 정상보다 작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임신여성 7700명을 분석한 결과 이런 결과 임신 중 항우울제를 복용한 여성이 출산한 아기는 신체의 사이즈는 정상이되 머리둘레는 짧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임신 중 우울증이 있으면서 항우울제를 복용하지 않은 여성은 출산한 아기가 신체의 크기, 머리둘레 모두 정상아보다 작았습니다.
항우울제의 표적이 되는 뇌의 신경전달물질 세로토닌의 불균형이 태아의 뇌 성장에는 좋지 않은 것인지 모른다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임신중 항우울제, 아기 머리 크기에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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