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한 보통휘발유 평균가격이 월간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의 가격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주유소의 지난달 휘발유 평균가격은 전달보다 ℓ당 31.46원 오른 천986.54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월간 사상 최고치인 지난해 11월의 천981.02원보다 5.52원 많은 수치입니다.
월간 휘발유 가격은 지난해 3월부터 천900원대에서 오르내리다 12월 이후 상승세로 전환해 2개월 연속 상승했습니다.
주유소 일일 휘발유 평균값도 지난달 23일 ℓ당 천993.82원으로 지난해 10월에 기록한 역대 최고치를 뛰어넘은 이후 연일 최고 가격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5일 휘발유 평균가격은 ℓ당 2천14.21원으로 지난 1월 6일 이후 58일째 하루도 빠짐없이 올랐습니다.
석유공사는 "미국과 중국의 경기지표 개선, 미국 원유 재고 증가 등으로 국제유가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국내 정유사 공급가격도 가파르게 상승해 국내 석유제품 가격도 현재의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지난달 휘발유값 월간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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