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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압기 문제로 안양 일대 17만 가구 온수 중단

5일 오후 6시 10분쯤 경기도 안양 지역 17만 가구에 2시간 동안 난방용 온수 공급이 중단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 지역에 온수를 공급하는 GS파워 측은 한국전력의 변압기에 문제가 생겨 갑자기 정전이 되면서 온수 공급에 필요한 고압 전기가 공급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한국전력은 GS파워까지 가는 전력에는 문제가 없었으며, GS파워 측의 자동전환개폐기에 문제가 생겨 전력 전달이 이뤄지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전력과 GS파워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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