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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명 탄 한국 어선 우루과이서 화재…2명 사망

우루과이 항구도시 몬테비데오에서 한국 어선 '정우3호'에 불이 나서 선원 2명이 숨졌다고 현지 소방관들이 밝혔습니다.

화재는 현지시간으로 5일 오전에 발생했으나 아직도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현지 소방본부 대변인은 시신들이 기계실 근처에서 발견됐다고 말했으며, 아직 숨진 선원들의 국적이나 신원 등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 어선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베트남, 중국, 우크라이나 국적의 선원 41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화상을 입은 10명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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