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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후반 교체출전…맨유 승리, 선두 추격

<앵커>

맨유의 박지성 선수가 토트넘과 원정경기에 교체출전해서 10여 분 동안 뛰었습니다. 맨유가 3대 1로 이겼습니다.

서대원 기자입니다.



<기자>

홈팀 토트넘의 파상 공세에 고전하던 맨유는 전반 종료 직전 루니의 골로 균형을 깼습니다.

애슐리 영의 코너킥을 머리로 받아 넣었습니다.

맨유는 후반 15분 애슐리 영의 발리슛으로 한 골 더 달아났습니다.

영은 9분 뒤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또 골망을 갈라 쐐기를 박았습니다.

박지성은 후반 34분 나니 대신 교체 투입됐는데 뭔가 보여주기에는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맨유는 3대 1로 이겨 선두 맨시티를 승점 2점 차로 추격했습니다.

선덜랜드는 뉴캐슬과 1대 1로 비겼습니다.

지동원은 결장했습니다.

리그 5위까지 떨어진 첼시는 보아스 감독을 전격 경질했습니다.

지난 시즌 FC 포르투의 리그 무패 우승과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끌었던 보아스도 감독들의 무덤으로 불리는 첼시에서는 9개월을 버티지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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