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중국의 최대 정치행사죠. 전국인민대표대회, 전인대가 오늘(5일) 공식 개막했습니다. 올해 국내 총생산 GDP 성장 목표는 지난해보다 조금 낮은 7.5%로 잡았습니다.
베이징, 윤영현 특파원입니다.
<기자>
중국의 각 지방별, 직능별 대표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인대 즉 전국인민대표대회가 오늘 정식 개막했습니다.
[우방궈/중국 전인대 의장 : 중화인민공화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제11기 5차회의 개막을 선포합니다.
열흘간 열리는 전인대에서는 중국의 정치, 사회, 경제, 문화 등 모든 분야의 현안을 논의합니다.
특히 이번 전인대는 올 가을 권력 이양을 앞두고 후진타오 주석을 정점으로 한 현 4세대 지도부의 마지막 전인대 행사입니다.
따라서 최대 현안인 사회 안정과 경제 성장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원자바오 총리는 올 GDP 성장률을 질적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작년보다 0.5% 낮게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원자바오/중국 총리 : 올해 국내총생산(GDP)성장률은 7.5%로 잡았습니다. 신규 일자리도 9백 만개 이상 창출하겠습니다.]
물가 상승률도 4%정도로 잡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이와 함께 민생 분야에서 8천억 위안 우리 돈 140조 원를 투입해 주택과 교육, 의료, 보건 등 사회보장 분야를 중점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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