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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이야기가 있는' 고성 공룡 엑스포 D-30

<앵커>

3년 마다 열리는 고성 공룡엑스포 개막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 공룡엑스포는 스토리 텔링, 즉 이야기가 있는 각종 주제관으로 꾸며졌습니다.

최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006년 150만 명, 지난 2009년 170만 명이 다녀간 고성 공룡엑스포.

지역의 축제 행사지만 입장권 판매 등 직접 수익만도 118억 원,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2800억 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고성 공룡엑스포는 세계 3대 공룡발자국 화석 산지인 고성의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3년마다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 공룡엑스포는 오는 30일부터 6월 10일까지 73일 간 당항포 관광지와 상족암 군립공원 일원에서 열립니다.

올해는 '하늘이 내린 빗물, 공룡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스로리텔링, 즉 이야기가 있는 엑스포로 꾸며집니다.

이를 위해 '물 바람' 주제관 등 8개 전시관을 새로 리모델링 했습니다.

[이학렬/고성군수 : 지난 번까지는 4D 공룡영화밖에 없었는데 이번에는 최대의 5D 공룡영화가 선보이게 됩니다. 아마 관람객 여러분들께서 오시면 아마 깜짝 놀라고, 바로 그 공룡세계에 뛰어들게 될 겁니다.]

중국 쓰촨성 등축제 기술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만드는 '공룡등'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입니다.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태양광발전과 빗물 이용시스템도 엑스포 행사장 곳곳에 배치됐습니다.

[이상한/엑스포 기반조성팀장 : 저희들이 태양광 시스템과 빗물 이용 시스템을 도입해서 지금 연간 상수도 요금과 전기요금을 한 70만 원 정도 줄일 예정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단체권 등 사전예매분은 55만 장 가운데 53만6000장이 팔려 예매율 98%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고성군민들은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갖고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성공적인 공룡엑스포 개최를 기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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