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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당진항에 신규 여객부두 건설

오는 2014년 평택·당진항에 신규 여객부두가 착공돼 중국을 오가는 선박 여행이 편리해질 전망입니다.

국토해양부는 평택·당진항 국제 여객부두의 여객·항로 개설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신규 여객부두 건설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평택·당진항에는 웨이하이 등 중국 4개 지역을 연결하는 카페리가 운항 중이나 여객부두가 2선석에 불과한데다 여객터미널도 낙후돼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4개의 선석과 터미널이 새로 만들어지는 신규 여객부두 건설 사업은 준공과 동시에 소유권이 국가에 귀속되고 사업시행자는 일정 기간 운영권을 갖는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국토부는 오는 7월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심의위원회를 거쳐 평택·당진항 국제여객부두 시설사업 기본계획을 고시하고 사업 시행자를 모집하며 총 사업비는 2천 135억원, 사업 기간은 3년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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