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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5일 고위급회의…3국 협력방안 논의

한국과 중국, 일본이 내일(5일) 중국 베이징에서 제7차 고위급회의를 열고 3국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합니다.

김재신 외교통상부 차관보와 푸잉 중국 외교부 부부장, 벳쇼 코로 일본 외무성 외무심의관이 수석 대표로 참석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과 주요국의 대선 등 정치일정에 따른 아시아 지역의 정세 변화에 대한 의견 교환이 있을 예정입니다.

또 오는 4월과 5월 중국에서 열릴 예정인 제6차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 제5차 한중일 정상회담 등에 대한 실무 협의도 진행됩니다.

김 차관보는 고위급 회담과는 별도로 푸 부부장 등 중국측 인사와 별도 양자협의를 하고 탈북자 문제에 대한 중국의 협조를 재차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계기가 있을 때마다 중국 측에 협조 요청을 해서 중국의 태도 변화를 유도하는 것 외에 탈북자 문제에 대한 다른 해법은 없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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