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사태를 취재하다 순직한 마리 콜빈(미국)과 사진기자 르미 오슐리크(프랑스)의 시신이 3일(현지시간) 해당국 외교사절에 인도됐다.
시리아 적신월사가 이날 오슐리크의 시신은 에릭 슈발리에 주시리아 프랑스 대사에, 콜빈의 시신은 미국을 대신하는 주시리아 폴란드 대사관 관계자에 각각 인도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시리아 적신월사의 압델라흐만 알 아타르 국장은 두 기자의 시신이 다마스쿠스의 프랑스 병원으로 옮겨진 뒤 각자의 본국으로 이송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정확히 언제 시신이 이송될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콜빈과 오슐리크는 지난달 22일 홈스 바바 아므르 구역에 집중된 정부군의 포격으로 숨졌다.
(두바이=연합뉴스)
시리아서 순직한 미국·프랑스 기자 시신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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