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서부 지역에 이틀 만에 다시 토네이도가 발생해 최소 13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미 인디애나주와 켄터키주 당국에 따르면 현지시간 어제 강력한 토네이도로 인디애나주에서만 8명이 숨지는 등 현재까지 최소 13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들 지역에서는 시속 125킬로미터에 이르는 회오리바람과 벼락이 몇 시간 동안 이어졌으며 곳곳에서 지름 6cm가 넘는 우박이 쏟아졌습니다.
토네이도가 휩쓸고 간 인구 2천명의 소도시 메리스빌은 마을 자체가 거의 사라졌습니다.
앨라배마주와 테네시주에서도 폭풍으로 주택이 파괴되고 수십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미국 중서부 지역에는 지난달 29일에도 토네이도가 강타해 13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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