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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박현준, 브로커·팀동료와 대질…혐의 일부 시인

프로야구 경기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LG 트윈스의 박현준 투수가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8시간동안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대구지검 강력부는 2일 오전 9시부터 박현준 선수를 소환해 경기조작 개입 여부를 집중 수사했습니다.

검찰은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서 이미 구속된 브로커 김모 씨, 김성현 투수 등과 대질했고 박현준 선수는 경기조작 가담 사실을 일부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2일 오후 박현준 선수를 귀가시킨 뒤 불구속 상태에서 추가 조사를 하고 기소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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