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중부 홈스 지역의 반군 거점이었던 바바 암로를 정부군이 장악한 가운데 현지시간으로 2일 하루 동안 35명의 시리아인이 목숨을 잃었다고 인권감시단체가 밝혔습니다.
라미 압델 하르만 시리아인권관측소 대표는 AFP에, "바바 암로에서 10명의 시리아인이 총에 맞아 숨졌다"며, "이들이 사망할 당시 정황은 분명치 않다"고 말했습니다.
인권관측소측은 홈스 인근 라스탄시에서 시위대에 대한 로켓 공격으로 어린이 5명을 비롯해 12명이 목숨을 잃었고, 북서부 이들리브 지방에서는 다리 위에 서있던 차량에 정부군이 총격을 가해 남녀 한 쌍과 운전사 등 3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또, 반군 전사들이 퇴각하고 정부군이 바바 암로를 장악한 이후 즉결처형이 이뤄지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시리아 홈스 등에서 35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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