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의 한인 은행인 새한은행에서 무장 인질극을 벌이다 체포된 범인은 인근 지역 한인 사업가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동포 언론과 지역 언론은 새한은행 플러턴지점에 들어가 지점장 권 모 씨를 인질로 잡고 경찰과 대치한 범인은 인근 지역에 사는 정수기 사업가 김명재 씨라고 보도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7년 한미은행 가든그로브 지점의 대여 금고에 넣어둔 현금 24만 달러가 없어졌다고 주장해 은행에 보상을 요구했지만 은행 측은 도난 사실이 없다며 보상을 거부했습니다.
당시 은행의 지점장이 권씨로 이때부터 김씨는 권씨와 현금 분실 문제로 다퉈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씨는 결국 새한은행 지점장이 된 권씨를 찾아와 갑자기 총을 꺼내 권 씨를 인질로 잡고 대치했다가 경찰이 쏜 총에 맞고 붙잡혔습니다.
미국 한인은행 인질극 범인은 한인 사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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