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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시리아 공격 당해도 무력지원 않을 것"

서방이 시리아에 대한 군사공격에 나서더라도 러시아가 시리아를 군사적으로 지원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러시아 외무부 고위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알렉산드르 루카셰비치 외무부 대변인은 한 시사잡지에서, '소련 시절 체결한 우호조약이 시리아가 침공받을 경우 러시아가 자동개입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관련 조항은 전형적인 입장 조율 착수에 대한 언급일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루카셰비치 대변인은 "관련 조항에는 한쪽이 다른 쪽에 군사지원을 한다는 내용은 없다"면서, "러시아는 시리아에 군사지원을 할 생각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시리아 유혈 사태와 관련해, 서방이 시리아에 대한 무력 개입을 검토중인 가운데, 러시아가 공개적으로 군사개입 의사가 없다고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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