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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터치] 낭만 발레 '지젤', 프랑스풍으로

<8뉴스>

한 주간의 문화계 소식 전해 드리는 '금요터치'입니다.

먼저, 한 주간 상영 영화 순위입니다.

지난주에 이어서 이번주도 한국 영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범죄와의 전쟁'이 1위, '하울링' 2위, '러브픽션'이 3위입니다.

이번 주 개봉작 만나볼까요.

'러브픽션', '휴고',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 이렇게 세 작품 가운데 '러브픽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첫눈에 마음을 뺏겨 연애를 시작한 주월과 희진.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의 단점이 눈에 들어오면서 다툼이 시작됩니다.

배우 하정우와 공효진이 공감가는 대사와 연기로 현실적인 연인 사이를 잘 그려냈습니다.

공연계로 가보겠습니다.

발레 '지젤', 연극 '3월의 눈', 뮤지컬 '문워크' 이렇게 세 작품 가운데 '지젤' 살펴보겠습니다.

낭만 발레의 대표작이죠. 지난해 국립발레단 정기공연 사상 첫 전석매진을 기록했던 파리 오페라 발레단 버전의 '지젤'이 다시 무대에 오릅니다.

수많은 '지젤' 가운데, 이번 작품은 프랑스풍의 섬세한 춤과 연기가 돋보입니다.

지젤의 대명사로 알려진 김주원과 원숙한 연기의 김지영, 신인 이은원과 박슬기가 각기 다른 개성을 선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전시소식입니다.

현장의 찰나를 취재하는 사진기자들의 '한국보도사진전', 몽골과 남극에서 작업한 작품을 전시한 '노마딕 리포트전', '스위스 젊은 작가전' 이렇게 세 작품 가운데 '스위스 젊은 작가전' 짚어드리겠습니다.

알프스가 떠오르는 자연의 나라 스위스에 살고 있는 작가들이 자연에 대한 생각을 담은 작품들을 가지고 스위스 수교 50주년을 맞아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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