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차기 대통령으로 확실시되는 푸틴 러시아 총리가 일본과의 영토분쟁에 대해 타협점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에 따르면 푸틴 총리는 해외 일부 언론과의 회견에서 일본과 분쟁을 빚고 있는 쿠릴열도 문제에 대해 타협점을 찾아 해결하길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신문은 푸틴 총리의 이번 발언이 러시아 최고지도자로서 처음으로 쿠릴 남부 2개 섬의 일본 인도를 언급했던 1956년 일·소련 공동선언의 유효성을 인정한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푸틴 총리는 러시아가 1956년 선언으로 돌아갈 용의를 표명했지만 일본 측이 4개 섬 모두의 반환을 요구해 원점으로 돌아갔다며 2개 섬의 반환에 대해서는 협의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푸틴 총리는 중국과의 국경 문제에 대해서도 일본과 똑같이 해결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푸틴 "일본과 영토문제 타협점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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