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대선을 통해 대통령직 3선에 도전하는 푸틴 러시아 총리가 6년 임기가 끝난 뒤인 2018년에 다시 대선에 출마할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푸틴 총리는 주요 서방 언론 편집인들과의 면담에서 2018년에 있을 차기 대선에 출마할지 생각해봤느냐는 질문에 아직 생각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푸틴 총리는 이번 대선에서 당선되면 메드베데프 대통령을 총리에 임명할 것이라며 이번 대선 출마 결정도 메드베데프와 함께 지난해 말에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정치적 강경책을 쓰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메드베데프 대통령이 추진한 미국과의 이른바 리셋 정책과 관련해 푸틴 총리는 미국이 유럽에 구축 중인 미사일 방어 분야에서 이 정책이 성과를 내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푸틴 "2018년 4선 도전 여부 아직 결정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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