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경찰서는 2일 가스점검원을 가장해 농촌 노인들로부터 금품을 편취한 혐의(사기 등)로 정 모(54)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 씨는 지난해 11월 26일 단양군의 신 모(76)씨 집에서 "고장이 난 가스밸브를 고쳤으니 수리비를 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금반지를 빼앗아 가는 등 작년 10월부터 5개월간 충남북과 강원 일대에서 같은 수법으로 10차례에 걸쳐 229만 원어치의 금품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단양=연합뉴스)
농촌 노인들에게 "가스밸브 고쳤으니 돈 내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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