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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 롬니로 기우나…두자릿수 격차 1위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다른 공화당 후보들과 두자릿수 격차를 내면서 전국 지지율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사 결과 롬니는 40%의 지지율을 기록해 24%에 그친 샌토럼을 16%포인트 차이로 앞섰습니다.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이 16%, 론 폴 하원의원이 12%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롬니가 애리조나와 미시간 경선에서 모두 승리한 직후 실시돼 이들 2개주 경선 결과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롬니가 지지율 격차를 유지해 나갈 경우 오는 6일 10개주에서 실시될 슈퍼화요일 경선에서도 선전이 예상됩니다.

갤럽이 최근 5일간의 지지율을 평균해 발표하는 공화당 대선후보 지지율에서도 롬니는 35%로 샌토럼을 11%포인트 앞섰습니다.

샌토럼은 지난달 초 3개주 경선에서 전승을 거둔 뒤 바람을 일으키며 롬니를 전국 지지율에서 앞서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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