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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3월의 첫날 기온 '쑥쑥'…서울 14.6도

<8뉴스> 

3.1절이자 봄의 시작인 오늘(1일) 기온이 쑥쑥 올랐습니다.

오늘 기온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영월로 17.6도까지 오르면서 3월 상순기온으로는 두번째로 높았는데요.

서울도 14.6도까지 오르면서 올 들어 가장 포근했습니다.

내일은 아침부터 낮 사이에 봄비가 살짝 지나면서 고온현상은 주춤할텐데요.

특히 강원 영동이라든지 산간쪽으로 최고 10-20cm 의 대설이 예상돼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지역별 날씨입니다.

내일 수도권은 서울 8도를 비롯해 오늘보다 5도 가량 낮겠고 영동지방은 차차 대설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충청도도 비가 오면서 기온이 거의 오르지 못 할 텐데요.

천안 8도가 예상이 되고요.

영남도 오늘보다 5도 가량 기온이 떨어지면서 대부분 10도 아래에 머물겠습니다.

호남도 전주 9도, 광주 10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월요일부터 화요일 사이에는 전국에 또 한차례 눈비 소식이 있습니다.

(오하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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