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브뤼셀을 방문한 류우익 통일부 장관은 북한이 아직 김정일 국방위원장 유훈 통치 기간으로, 남북한 관계를 포함해 새로운 대외정책을 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유럽연합과 정책 공조 협의를 위해 브뤼셀을 방문한 류 장관은 29일 기자들을 만나 이렇게 말하고,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회 부위원장 체제의 정책 방향은 4월 이후에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북미접촉이 시작되고 6자회담 부활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남북 당국 직접 대화가 재개될 가능성에 대해선, "예단하긴 어려우나 6자회담과 남북관계는 수레의 두 바퀴처럼 같이 굴러가게 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류 장관은 또 지난해 발효된 한-EU FTA에 따라 앞으로 구성될 양측간 역외가공무역위원회에서 "한반도의 특수성을 감안해 개성공단 제품을 한국산으로 인정해 줄 것을 EU측에 적극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