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연정 내 불협 화음에도 불구하고 연임 이후 최고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현지 시사주간지 슈테른은 0점에서 100점까지의 범위를 기준으로 메르켈에 대한 신뢰도를 여론조사에 부친 결과, 64점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보다 2점 오른 것으로, 친 기업정당인 자유민주당과 연정을 구성해 집권 2기를 시작한 2009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라고 슈테른은 설명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국민 천여 명을 표본으로 이뤄졌으며 오차 범위는 ±3점입니다.
메르켈 총리의 기독교 민주당은 최근 유로존 구제를 둘러싸고 자민당과 잦은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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