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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문화현장] 지휘 거장 로제스트벤스키 첫 내한

<앵커>

문화현장, 매주 수요일은 공연 소식 전해드립니다.

김수현 기자입니다.



<기자>

20세기 러시아 지휘자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명 지휘자 겐나지 로제스트벤스키가 처음 한국 관객을 찾아옵니다.

겐나지 로제스트벤스키는 1931년생으로 전성기 볼쇼이 극장과 모스크바 방송교향악단을 이끌었던 구 소련 음악계의 상징적 인물입니다.

그는 서울시립 교향악단의 러시아 시리즈 첫 공연을 맡아 무소륵스키, 쇼스타코비치 등의 곡을 연주합니다.

쇼스타코비치와 동시대에 살고 그의 곡을 초연했던 지휘자가 러시아 음악의 정통 해석을 들려줍니다.

아들인 바이올리니스트 샤샤 로제스트벤스키도 함께 내한해 글라주노프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협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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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초연에서 인기를 끌었던 창작 뮤지컬 '광화문 연가'가 앙코르 공연되고 있습니다.

작곡가 이영훈 씨의 유작으로, '난 아직 모르잖아요' '옛사랑' 등 그의 히트곡들로 만들어졌습니다.

민주화 운동 열기에 휩싸였던 80년대 대학가와 현재를 오가며, 이루지 못했던 사랑과 꿈, 추억을 이야기합니다.

초연 때 출연진에 뮤지컬 배우 정선아 씨가 합류했고, 가수 조성모 씨가 이 작품으로 처음 뮤지컬에 도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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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에게 인기 높은 바리톤 김동규 씨 초청음악회 '아름다운 당신에게'가 다시 열립니다.

2007년 처음 시작해 매년 매진을 기록해온 음악회 시리즈로, 귀에 익은 오페라 아리아와 뮤지컬 등 성악곡들을 들려줍니다.

김동규 씨와 함께, 여자경 씨가 지휘하는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색소폰 연주자 이정식 씨가 연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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