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노부부와 손자 등 일가족 3명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함께 살고 있던 아들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있습니다.
사건 사고, 한세현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남양주의 한 아파트입니다.
70대 임 모 씨 부부와 임 씨의 10대 손자 등 일가족 3명이 어제(28일) 오후 4시 반쯤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발견 당시 임 씨 부부는 안방 바닥에, 손자는 작은 방 침대에 각각 이불을 뒤집어쓴 채 누워 있었습니다.
경찰은 1년 전 개인택시를 처분하고 특별한 직업 없이 가족과 함께 살아온 둘째 아들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 : (아들이 용의자는 맞나요?) 네, 아들이 맞습니다. 그건 거의 맞습니다.]
경찰은 사라진 아들의 행방을 찾는 한편,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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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어제 저녁 7시 15분쯤 울산시 울주군 삼동면의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4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은 공장 안에 있던 제품 등을 태워 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누전이 원인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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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7시쯤엔, 제주 서귀포시 51살 김 모 씨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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