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에서 취재 중에 다친 서방 기자들이 정부군의 집중 포격이 쏟아지는 홈스 지역에서 철수하는 데 실패했습니다.
시리아 적신월사는 시리아 정부군의 포격으로 다친 프랑스 기자 이디스 부비에와 영국 사진기자 폴 콘로이 등 외국인 기자들을 철수시키려는 협상이 실패로 끝났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적십자위원회가 미국의 종군 기자 마리 콜빈과 프랑스 사진기자 레미 요슐리크 등 홈스에서 숨진 2명의 시신을 이송하고 부상자들을 구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유혈사태가 계속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적십자위원회는 다만 27일 적십자와 적신월사 구호요원들이 시리아 중부 도시 하마에 고립된 주민들을 돕기 위해 1만2천명 분의 식량과 의약품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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