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부경찰서는 전에 일했던 어학 교재 판매 업체의 고객들에게 미납금이 있다고 속여 수십억 원을 챙긴 혐의로 40살 성 모씨를 구속하고 성씨를 도운 1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성씨 등은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일했던 업체로부터 교재를 구매한 명단을 빼낸 뒤, 이들에게 전화를 걸어 미납금이 있다며 돈을 내라고 해 모두 천2백여 명으로부터 41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돈을 내지 않으면 소송까지 벌이겠다고 피해자들을 협박했고, 피해자 가운데는 소송에 휘말리면 신분상 불이익을 받는 공무원과 군인들이 다수 포함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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