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찰이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조선총련 지부와 산하 단체, 여행사 등을 일제히 압수수색했습니다.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도쿄 경시청 공안부는 28일 도쿄 분쿄구 조선출판회관에 있는 조선총련 산하 '재일본조선인과학기술협회'와 조선총련 도쿄 이타바시 지부, J여행사에 경찰을 보내 압수수색에 들어갔습니다.
교도통신은 이번 압수수색이 지난 7일 무허가 수출 혐의로 구속된 중고 컴퓨터 판매사 사장 49살 이 모 씨 수사와 관련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경찰은 이 씨가 중국 다롄의 북한계 무역회사 '다롄 글로벌'을 통해 2008∼2009년 4차례 걸쳐 4천대 이상의 중고 컴퓨터를 북한에 수출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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