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이 이슬람 경전인 코란 사본을 소각한 뒤 유혈사태가 이어지면서 미국의 아프간전 종전 계획에 암울한 전망이 드리워지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대외적으로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나타내고 있지만 미국 정부 내에서도 아프간 상황에 대한 우려는 커지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미군이 아프가니스탄에서 거의 다 철수하고 아프간 군과 경찰병력을 교육훈련시키는 역할만 하게된 뒤에도 아프가니스탄의 치안이 유지될 수 있을지에 대해 국방부를 비롯한 각 부처 고위관료들은 비관적인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 정부는 기존의 아프간전 종전 계획에 중대한 변화는 없을 것이라며 미군은 예정대로 철수하고 일부 특수군만 남긴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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