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경찰청은 내기 골프 상대에게 마약을 탄 음료수를 먹여 판돈을 챙긴 혐의로 53살 홍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홍 씨 등은 지난해 4월과 7월 울산 달동의 한 스크린골프장에서 51살 유모 씨와 내기 골프를 치면서 신경안정제 설피리드와 마약인 아피반 등을 음료수에 섞은 뒤 유 씨에게 마시게 해 천만 원 상당의 판돈을 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유 씨가 골프를 친 다음날 몸상태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끼고 병원에서 약물검사를 해 덜미가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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